구독료 관리 노하우

OTT, 음악, 뉴스, 쇼핑 등 무심코 시작한 구독 서비스가 어느새 5개, 6개가 넘는다면 경고등이 켜진 셈입니다.
‘구독플레이션’ 시대에는 구독 관리 자체가 절약이자 재테크입니다.
월 3~4만 원씩 새는 구독료를 막기 위해선 지금, 구독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목차

• 구독 관리 앱 - 왓섭, 토스, Tilla
• 상황별 추천: 당신에게 맞는 앱은?
• 구독도 전략이 필요
• 혜택은 누리고, 손해는 줄이고

 

 

구독 관리 앱 - 왓섭, 토스, Tilla

① 왓섭(Whatssub)은 구독 관리에 특화된 앱으로, 카드나 계좌 연동만 하면 자동으로 정기 결제 내역을 찾아줍니다.

1,800개 이상의 국내외 구독 서비스를 지원하며, 해지까지 앱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가장 자동화된 경험을 원한다면 추천됩니다.

 

왓섭(Whatssub) 바로가기

 

② 토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미 토스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가장 간편한 선택지입니다.
오픈뱅킹 연동으로 자동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전체 금융 상황과 함께 구독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③ Tilla Premium은 수동으로 구독 내역을 입력해야 하지만, UI가 직관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관리가 가능해 미니멀하고 정확한 사용을 원하는 분에게 적합합니다.

 

상황별 추천: 당신에게 맞는 앱은?

자동으로 구독 내역을 파악하고 싶다면? 왓섭(Whatssub)

: 다양한 결제 수단을 연동해 숨은 구독도 찾아줍니다. 해지 기능까지 앱 안에서 가능해 실질적인 관리에 탁월합니다.

이미 토스를 쓰고 있다면? 토스

: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구독 내역 확인 가능. 자산관리와 통합해서 보고 싶은 사용자에게 효율적입니다.

구독 서비스가 많지 않고, 직접 관리하고 싶다면? Tilla

: 군더더기 없이 간편한 구독 리스트 관리가 가능합니다. 필요할 때만 앱 열어보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구독도 전략이 필요

앱을 활용하더라도 기본적인 소비 습관은 중요합니다.

OTT는 번갈아 가며 구독하고, 사용 빈도가 낮은 서비스는 과감히 정리하세요.

넷플릭스처럼 ‘일시 정지’가 가능한 서비스도 있으니, 당장 쓰지 않는다면 쉬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제일 전후로 ‘구독 점검의 날’을 정해 한 달 한 번 점검하는 습관도 큰 도움이 됩니다.

 

 

혜택은 누리고, 손해는 줄이고

광고 기반 무료 서비스(FAST)나 번들 상품을 활용하면 구독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지출은 확 줄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유독’, SKT ‘T 우주’,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처럼 여러 서비스를 묶어 할인받는 것도 요즘 구독 소비의 똑똑한 전략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지하기 어렵게 만든 다크패턴에 속지 않도록 약관과 결제 조건은 반드시 확인하세요.